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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번째 흑자국' 베트남과 한발 더…4대 기업도 총출동

우리가 전세계에서 2번째로 많은 흑자를 거두는 나라, 베트남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서열 1위인 서기장과 정상회담을 시작했습니다. 베트남이 신규 원전과 신도시 건설을 추진하고 있어 우리 기업이 참여하는 방안이 언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국내 4대 기업 총수들도 모두 베트남으로 향했습니다.

'2번째 흑자국' 베트남과 한발 더…4대 기업도 총출동

[앵커]

우리가 전세계에서 2번째로 많은 흑자를 거두는 나라, 베트남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서열 1위인 서기장과 정상회담을 시작했습니다. 베트남이 신규 원전과 신도시 건설을 추진하고 있어 우리 기업이 참여하는 방안이 언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국내 4대 기업 총수들도 모두 베트남으로 향했습니다.

유선의 기자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베트남 국빈방문 첫 공식 일정인 동포 오찬 간담회에서 '경제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한국은 베트남의 최대 투자국입니다. 무려 1만개의 기업들이 현지에 진출해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우리와 베트남의 교역액은 946억 달러, 139조원에 이릅니다.

우리는 베트남에서, 미국과의 교역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흑자를 거두고 있습니다.

양국은 2030년까지 교역액을 1500억 달러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국내 4대 그룹 총수가 포함된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동행한 것도 베트남과의 경제 협력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대통령은 중동 위기 속에서 공급망 협력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급망의 안정과 또 지속 가능한 성장, 기후변화 대응 등 글로벌 과제들에 대해서도 보다 고도의 협력을 하게 될 것입니다.]

베트남이 추진하고 있는 동남 신도시와 쟈빈 신공항, 도시철도 등 대규모 인프라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하는 방안이 언급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베트남은 또 총사업비 220억 달러 규모의 원전 건설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수주전에 뛰어든 한전이 앞서 정부에 지원을 요청하기도 한만큼, 현재 진행 중인 정상회담에서는 관련한 얘기가 오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영상취재 이주현 영상편집 원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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