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개교 129주년을 맞은 숭실대학교는 AI 혁신대학으로의 대전환에 나서며 미래 교육 혁신을 본격화했다.
숭실대학교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3160명의 약 55%인 1740명(정원외 포함)을 선발한다.
특히 반도체와 피지컬AI 등 미래 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기존 전자정보공학부의 전자공학전공과 IT융합전공을 통합한 지능전자공학부를 신설하고 수시에서 114명을 모집한다.
지능전자공학부는 1~2학년 동안 전공기초를 이수한 뒤 3학년부터 반도체, 피지컬AI, AI인프라, 전파통신 등 4개 트랙 가운데 희망 분야를 선택해 전공할 수 있다. 트랙 간 중복 이수도 가능하다.
수시모집의 가장 큰 변화는 학생부종합 SSU미래인재전형의 이원화다. 기존 면접형은 552명을 선발하며 1단계 서류평가 100%, 2단계 1단계 성적 50%와 면접 50%로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서류평가는 진로역량 50%, 공동체역량 30%, 학업역량 20%를 반영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올해 신설된 서류형은 163명을 선발하며 서류 100%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탐구역량 60%, 공동체역량 30%, 학업역량 10%를 평가하며 면접 부담 없이 깊이 있는 탐구 경험을 갖춘 학생에게 유리하다. 두 전형은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학생부교과 교과우수자전형은 464명을 모집하며 학생부 교과 100%를 반영한다.
공통·일반선택 과목 80%, 진로선택 과목 20%를 반영하고 학교장 추천이 필요하지만 고교별 추천 인원 제한은 없다.
논술우수자전형은 248명을 선발하며 논술 반영 비율을 기존 80%에서 90%로 확대했다.
학생부 교과는 10% 반영한다. 교과우수자와 논술우수자 모두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전 계열 2개 영역 합 6등급 이내로 완화됐으며 수능 응시과목 제한도 폐지됐다.
자유전공학부는 서류형 18명, 교과우수자 24명을 모집한다. 입학 후 계열과 인원 제한 없이 대부분의 모집단위에서 전공을 선택할 수 있어 진로 탐색의 폭도 넓혔다.
장성연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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