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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년 만의 주주총회…"삼성이 돌아왔다!" 쏟아진 칭찬

엔비디아 발 협력 강화 소식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 주주 총회를 진행했는데 경영진이 고개 숙여 사과했던 작년과 달리 칭찬이 이어졌습니다. 박준우 기자가...

1년 만의 주주총회…"삼성이 돌아왔다!" 쏟아진 칭찬

[앵커]오늘 코스피가 5% 넘게 오르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엔비디아 발 협력 강화 소식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 주주 총회를 진행했는데 경영진이 고개 숙여 사과했던 작년과 달리 칭찬이 이어졌습니다.박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주가 부진에 대한 성토에 경영진이 고개를 숙였던 지난해 주주총회.[한영직/삼성전자 주주 (2025년 3월 / 주주총회) : 삼성전자가 10만전자를 바라볼 때 주식을 사신 분들도 많으신 거 같아서 아쉬움과 성토가 많은 거 같은데 그에 대한 경영진의 대답이 구체적이지 못한 거 같아서…]하지만 올해 분위기는 180도 달라졌습니다.개선된 실적과 껑충 뛴 주가에 주주들의 덕담과 칭찬 세례가 줄을 이었습니다.[윤연선/삼성전자 주주 : 분위기 좋을 때 더 기술에 집중하는 좀 더 앞서나가는 기업이 되면 좋겠습니다.][배은희/삼성전자 주주 : 몇 년간 주가가 저조해서 걱정했었는데 오늘 와서 들어보니 앞으로 미래가 창창할 거 같습니다.]또 다른 반도체 투톱 SK하이닉스도 이달 25일 주주총회를 앞뒀는데, 마찬가지로 분위기가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삼성전자의 주가는 오늘 하루 7% 넘게 올라 20만원대를 다시 돌파했습니다.SK하이닉스도 8% 이상 뛰어 100만원 선을 회복하며 코스피 상승을 함께 이끌었습니다.두 기업 주가 상승에 힘입어 코스피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가운데 5% 넘게 급등해 다시 6천선에 가까워졌습니다.반도체 투톱의 주가 상승을 이끈 건 미국 AI칩 빅테크들의 러브콜이었습니다.현지시간 16일 미국에서 열린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회의 GTC에서 젠슨 황 CEO는 엔비디아의 새로운 AI 추론 특화칩을 삼성전자가 제조하고 있다고 밝히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직접 GTC에 참석해 황 CEO를 만나 협력 관계를 다졌습니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오늘 저녁 엔비디아의 경쟁자인 AMD의 리사 수 CEO도 만납니다.일본 최대 증권사인 노무라증권은 삼성전자의 실적이 더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32만원으로 올렸습니다.[영상취재 홍승재 영상편집 오원석 영상디자인 김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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