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155㎞ 밀어서 넘겼다’ 김도영, 역전 3점포로 ‘39호’…개인 최다 신기록→40호까지 ‘1개’ [SS광주in]

KIA '슈퍼스타' 김도영(23)이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썼다. 40홈런까지 1개 남았다. 역전 3점포로 영양가도 만점이다.

김도영, 시즌 39호 홈런 폭발

0-1에서 3-1 만드는 역전포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

대망의 40홈런까지 1개 남았다

[스포츠서울 | 광주=김동영 기자] KIA '슈퍼스타' 김도영(23)이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썼다. 40홈런까지 1개 남았다. 역전 3점포로 영양가도 만점이다.

김도영은 2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와 경기에 3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1로 뒤진 1회말 우월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

이호연 몸에 맞는 공, 박상준 볼넷으로 무사 1,2루다. 김도영 첫 타석이 왔다. 투수는 롯데 선발 엘빈 로드리게스다.

카운트 2-2에서 6구째 시속 155㎞ 속구가 바깥쪽 살짝 높게 들어왔다. 김도영이 놓치지 않았다. 그대로 강하게 밀어 때렸다. 타구는 훨훨 날아 우측 담장을 넘어갔다. 비거리 115m짜리 역전 스리런이다.

23일 고척 키움전에서 38호 홈런 때린 바 있다. 두 경기 만에 다시 대포다. 시즌 39호 홈런이다. 일단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썼다. 2024년 38홈런 만든 바 있다. 2년 만에 자기 기록을 깼다.

데뷔 첫 40홈런까지 1개 남았다. 한 번 터지면 몰아치는 선수다. 지난 20~22일 세 경기 연속 무홈런 이후 다시 세 경기에서 홈런 2개다. 당장 이날 경기에서 멀티 홈런도 얼마든지 가능한 선수다.

홈런왕 경쟁에서도 다시 간격을 벌렸다. 전날 LG 오스틴 딘이 시즌 33호 홈런 때렸다. 하루가 지나 김도영이 간격을 다시 벌렸다. 6개 차이가 됐다.

KIA도 금방 리드를 잡았다. 1회초 빅터 레이예스에게 2루타, 한동희에게 적시타 맞아 먼저 1점 줬다. 1회말 김도영 대포로 바로 역전이다. 안 좋은 흐름이 될 뻔했으나, 김도영이 한 방으로 확 바꿨다. 이게 슈퍼스타의 힘이다. raining99@sportsseoul.com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