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도형 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완전히 색다른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이홍기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가발아님주의”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홍기는 강렬한 붉은색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모습이었다.
얼굴을 덮을 정도로 길어진 머리와 짙은 색감은 서로 잘 어우러지면서 평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흰색과 남색이 조화를 이룬 트랙 재킷과 청바지를 입고 의자에 기대거나 맨발로 웅크려 앉는 등 자유분방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책과 만화책이 빼곡하게 쌓인 공간도 독특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홍기는 카메라를 무심하게 바라보는가 하면 거울 앞에서 직접 사진을 남기며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만화 캐릭터 같다” “또 염색했어요?” “붙임머리가 아니라고?” “가발인 줄 알았네” 등 댓글을 남기며 달라진 모습에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홍기는 한층 날렵해진 얼굴선은 전성기 시절보다 더욱 갸름한 모습이라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 2월 팬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총 14kg을 감량했다”며 “이렇게 말랐던 때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새로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이홍기는 뮤지컬 ‘슈가’에서 살기 위해 여장을 감행하는 색소폰 연주자 조 역을 맡았고, 이를 위해 극심한 다이어트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또 이홍기는 “밀가루와 같은 불필요한 음식을 꽤 많이 먹어왔다는 것을 깨달았다”면서 밀가루를 끊은 것이 다이어트의 비결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홍기는 지난 2001년 아역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7년에는 그룹 FT아일랜드의 보컬로서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연기와 노래 모두 출중한 능력을 선보이며, 오랜 시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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