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수원=박준범기자] 수원FC는 13경기 무패(7승6무) 중이다.
수원FC는 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화성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28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두 팀의 첫 맞대결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두 팀의 격차는 4점이다. 수원FC(승점 48)는 2위, 화성(승점 44)은 5위다. 경기 수는 수원FC가 1경기 적다. 수원FC가 패하게 될 경우 3위권에 추격을 허용하게 된다.
수원FC는 13경기 무패(7승6무)를 달리고 있다. 화성도 시즌 막바지까지 플레이오프권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4경기 무패(2승2무)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박 감독은 “2주 휴식기동안 회복과 컨디션 조절에 중점을 뒀다. 화성은 수비 조직과 역습이 좋다. 1차전에도 우리가 힘들었던 부분이다. 선수들에게 인지시켰다”고 말했다.
다만 수원FC는 프리조가 아직 회복 중이라 이날도 벤치 명단에서 빠졌다. 여기에 최전방 공격수 마테우스 바비와 미드필더 구본철이 경고 누적으로 뛰지 못한다.
박 감독은 “프리조는 훈련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컨디션은 괜찮은 것 같은데, (부상 부위가) 머리 쪽이라 의무 쪽과 상의했을 때 이번 경기는 빠르다고 판단됐다. 조금 적응이 필요해 보인다”고 프리조이 상황을 설명했다.
수원FC는 계속해서 무패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박 감독은 “부담보다는 팀 분위기가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는 부분이 있다. 긍정적으로 팀에 작용하고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지원군도 합류했다. 제대한 측면 수비수 박철우다. 박 감독은 “만나서 (제대를) 축하해줬다. 처음 만났는데 팀에 관한 애정이 크더라. 팀에 빨리 융화되어야 하고 조직적으로 이해도가 필요하다. 미팅은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화성 차두리 감독은 “수원FC는 고른 득점 분포를 보인다. 후반 교체 카드도 좋고 득점력이 뛰어난 팀이다. 페널티박스 근처에 오면 최대한 슛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라며 “매경기 이기고 좋은 경기하는 것이 목표다. 휴식기까지 5경기인데 승수를 많이 쌓으면 플레이오프 일찍 확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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