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강훈식 비서실장의 인사브리핑에 참석한 신임 참모들. 왼쪽부터 홍보소통수석 성기홍 전 연합뉴스 사장, 민정수석비서관 한찬식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사회수석비서관 김경자 우석대 객원교수, 국가안보실 1차장 강건작 대통령직속 미래국방전략위원회 위원, 국가안보실 3차장 송기호 경제안보비서관.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홍보소통수석에 성기홍 전 연합뉴스 대표이사, 민정수석에 한찬식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사회수석에 김경자 우석대 객원교수를 임명하는 등 중폭 개편을 실시했다.
또 국가안보실 1차장에는 강건작 예비역 중장, 안보실 3차장에는 송기호 현 국가안보실 경제안보비서관을 각각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인사를 발표했다.
강 실장은 이번 인사에 대해 "지난 1년 간의 성과를 토대로 국정 2년 차 비전인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속도감 있게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했다.
성 홍보소통수석은 연합뉴스 정치부장·논설위원을 거쳐 연합뉴스TV 보도국장·대표이사를 지냈다. 한 민정수석은 사법연수원 21기로 서울동부지검장을 지냈다. 김 사회수석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부위원장·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을 지낸 노동계 출신이다.
강 안보실 1차장은 육사 45기로 문재인 정부 당시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장, 국방개혁비서관 등을 지냈고 방첩사 해체 등 군 개혁 로드맵을 담은 책은 펴낸 바 있다. 송 안보실 3차장은 현 국가안보실 경제안보비서관이 자리를 옮겼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 참모진을 교체를 통해 6·3 지방선거 결과에 따른 후유증을 조기에 수습함하고 국정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사에서 하정우 전 AI미래기획 수석이 빠진데 대해 강 실장은 인사와 관련해 확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 하 전 수석은 부산 북갑 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했으나 한동훈 무소속 후보에게 패했다. 이후 청와대 참모 복귀설이 난무한 바 있다.
/서울=이득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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