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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질 넘어 AI로 TV 경쟁…삼성·LG, 중국과 초격차 유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TV에 AI를 적용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화질 경쟁을 넘어 AI 서비스 경쟁으로 시장이 변화하고 있는데요. 중국이 중저가 시장에서 거센 추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화질 넘어 AI로 TV 경쟁…삼성·LG, 중국과 초격차 유지

화질 넘어 AI로 TV 경쟁…삼성·LG, 중국과 초격차 유지

유주엽

기자

2026-04-15 17:44:07

[앵커멘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TV에 AI를 적용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화질 경쟁을 넘어 AI 서비스 경쟁으로 시장이 변화하고 있는데요.

중국이 중저가 시장에서 거센 추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입니다.

유주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용석우 /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 올해 국내 출시하는 삼성 TV 신제품 99%에 AI TV 기능을 탑재할 계획입니다. ]

삼성전자가 올해를 AI TV 대중화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포했습니다.

최근 TV 시장에서 화질을 넘어 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AI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겠단 계획입니다.

이젠 스마트폰을 넘어 TV에서도 AI 기술이 보편화 되고 있습니다.

[브릿지 : 현장 배경음 없애줘. 이처럼 AI를 통해 콘텐츠를 한층 더 즐길 수 있습니다.]

지난해 115형까지 출시된 마이크로 RGB TV는 올해 하반기 130형 모델까지 출시할 예정입니다.

AI 서비스 강화와 더불어 제품 라인업 확대로 프리미엄 시장에서 중국과 격차를 유지하려는 전략입니다.

지난해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기준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은 29%.

출하량 기준으로 따졌을 땐 저가 제품 위주로 판매하는 중국이 우위를 보이지만, 매출 기준으로는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LG전자 역시 최근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LG전잔 지난달 신제품을 공개했는데,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AI 기능과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강조했습니다.

한국이 강점을 보이는 OLED 시장은 물론, 중국이 점유를 확대해 나가고 있는 LCD 시장에서도 마이크로 RGB TV 등으로 경쟁우위를 확보하겠단 전략입니다.

최근 TV 시장 침체와 더불어 중국의 거센 추격 속에서도 우리 기업들은 초격차 유지에 고삐를 당기고 있습니다.

유주엽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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