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진 제1부시장 현장 점검... 출입 통제, 방수포·토류벽 설치 등 긴급 복구 만전
-인접 주택 거주민 임시거주 권고 등 ‘시민 안전 최우선’ 선제적 대응 이행
〔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경기 화성시는 장안면 독정리서 발생한 옹벽 붕괴 사고와 관련,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으로 토류벽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를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사고는 지난 22일 오전 장안면 독정리 공장 부지에서 발생했다. 시는 사고 접수 직후 관계 부서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출입을 통제하고 안전펜스를 설치했으며, 인근 주민 보호를 위한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또 붕괴 구간에는 방수포와 토류벽을 설치하는 등 응급 복구를 병행했다.
윤성진 제1부시장도 사고 발생 직후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과 안전조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추가 붕괴가 우려되는 구간에 대한 철저한 후속 조치를 지시했다.
특히 인근 주택 거주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현장 안전관리 강화와 순찰 확대, 필요 시 임시거주 조치 추진 등을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
사고 현장은 공장 부지와 맞닿은 보강토 옹벽 구간으로, 시는 2단 옹벽 증축에 따른 하중 증가와 우기철 수압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일부 구간이 붕괴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주택 피해를 예방하고 사면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1단 옹벽 재설치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윤 제1부시장은 “재난 현장에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현장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하고,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을 때까지 필요한 안전조치를 철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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