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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 전국체전 추진단, 제주 전국체전 찾아 현장 점검..."제주체전 벤치마킹해 더 성공적인 대회로"

17일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경기에 앞서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화성 전국체육대회 추진단 및 시민추진단 관계자들이 화성시청 선수단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 전국체전 추진단, 제주 전국체전 찾아 현장 점검..."제주체전 벤치마킹해 더 성공적인 대회로"

17일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경기에 앞서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화성 전국체육대회 추진단 및 시민추진단 관계자들이 화성시청 선수단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청

“제주 전국체전을 벤치마킹해 내년에 화성서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하겠다.”

지난 16일 개막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현장을 찾은 화성 전국체전 추진단의 다짐이다.

추진단은 16~17일 2일간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오현문 추진단장, 채민우 교육체육국장, 이내응 시민추진단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제107회 전국체전이 열린 제주를 방문해 경기 시설과 운영 체계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내년 화성서 열리는 제108회 전국체전에 앞서 경기 시설과 운영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벤치마킹함으로써 대회를 원활히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추진단은 전국체전 첫 날인 16일 배구, 펜싱, 축구 등 종목별 경기장과 경기 안내판, 운영 부스 등 다양한 대회 시설들을 점검했다. 차기 개최지 자격으로 초청을 받아 제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 대회 개회식에도 참석해 현장을 살폈다.

17일에는 육상, 수영 등에 출전하는 화성시청 선수단을 격려한 뒤 태권도 경기가 열리는 한라체육관 점검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영훈 추진단 홍보협력팀장은 “2일간 현장 점검을 진행한 결과, 시설뿐만 아니라 홍보의 중요성도 크게 느꼈다. 단순 경기 이정표나 안내판 설치 수준에서 그치지 않고 홍보에 좀 더 신경을 기울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개최지 주민들도 전국체전이 열린다는 사실을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내년 8월부터는 전국체전이 크게 주목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추진단은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제주가 자원봉사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현재 도는 전국체전 자원봉사자 모집 중으로, 약 5천~7천 명 모집이 예상돼 대회 운영에는 문제가 없지만 추진단은 제주의 사례를 참고해 세심히 대회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2027년 7월까지 경기 시설 개보수 및 신설을 마무리하며 전국체전 경기장 조성을 마칠 계획이다.

김 팀장은 “원정팀 응원단 운영 등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여러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전국체전서 보고 느낀 것을 벤치마킹해 화성서 성공적으로 전국체전을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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