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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 근접 비행한 NASA 탐사선 '프시케'…속도 높이고 연료 아꼈다

16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이번 근접 비행은 금속 소행성 16 프시케로 향하는 과정에서 화성의 중력을 이용해 제논 가스 추진제를 아끼기 위해 미리 계획된 기동이었다. 프시케는 15일 오후 3시...

화성 근접 비행한 NASA 탐사선 '프시케'…속도 높이고 연료 아꼈다

미국 항공 우주국(NASA)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 항공우주국(NASA) 탐사선 프시케가 화성을 스쳐 지나며 속도를 높이고 비행 경로를 조정했다.

16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이번 근접 비행은 금속 소행성 16 프시케로 향하는 과정에서 화성의 중력을 이용해 제논 가스 추진제를 아끼기 위해 미리 계획된 기동이었다.

프시케는 15일 오후 3시 30분께 미 동부시간 기준 시속 1만2300마일로 비행하며 화성 표면 2800마일까지 접근했다. 이는 화성 위성 포보스의 궤도 거리인 3700마일보다 더 가까운 수준이다. 데이모스는 화성 표면에서 1만2470마일 떨어진 곳을 돈다.

이번 비행으로 프시케는 속도를 끌어올렸고, 태양 주위를 도는 소행성 16 프시케의 궤도에 맞춰 진로도 바꿨다. 프시케는 5월 초부터 화성에 접근하면서 사진을 촬영해 왔다. 접근 각도 때문에 화성은 밝고 가는 초승달 모양으로 보였다. 프시케는 근접 비행 중 추가 사진도 촬영했으며, 이 이미지는 NASA 심우주통신망의 대형 안테나를 통해 앞으로 며칠, 몇 주에 걸쳐 전송된다. 사진은 임무 공식 페이지에 올라갈 예정이다.

프시케는 2023년 말 22억마일 규모의 6년 여정을 시작했다. 2029년 7월 목적지에 도착한 뒤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탐사선은 2년 동안 소행성 궤도를 돌며 사진을 찍고 표면 지도를 만들고, 조성을 파악할 데이터를 수집한다.

AI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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