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홍태용 김해시장 예비후보가 29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국민의힘 홍태용 김해시장 예비후보는 29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복도시 완성을 위한 교통·도시·주거 7대 공약을 발표했다.
홍 후보는 "민선 8기를 통해 달라지기 시작한 김해를 멈추지 않고 완성시키겠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막힘없는 도시 서비스, 살기 좋은 생활환경, 미래형 AI도시까지 연결하는 '김해 도시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먼저 연지공원·해반천·국립김해박물관·구산동 지석묘 등 원도심 자원을 연결해 녹지와 수변, 역사·문화가 살아있는 도심 힐링축을 만드는 '가야센트럴 파크' 조성 구상을 내놨다. 그는 "지방정원을 넘어 국가정원, 유네스코세계정원으로 이어지는 로드맵으로 세계적 정원도시로 키우겠다"고 했다.
국토부 도심융합특구 사업을 통해 장유역 일대를 AI·스마트제조·물류테크·모빌리티 산업이 모이는 혁신거점으로 만드는 '김해 AI혁신도시'도 조성한다.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DRT)와 광역급행버스(BRT) 도입, 김해역·장유역·불암역 역세권 개발로 대중교통을 대개조하겠다고 공약했다.
아이들 안전과 관련해서는 민선 8기 전국 최초로 시작한 '병아리존'을 취임 100일 안에 시범지역 10개소로 확대하기로 했다. 장유출장소는 장유청사로, 진영읍 행정복지센터는 진영출장소로 승격해 2개의 생활·행정 중심축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청소년 Station-U, 청년 Station-G, 여성 Station-L 등 권역별 복합문화센터 확충과 장유·내외·북부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 시범지구 추진 계획도 내놨다.
홍 후보는 "민선 8기 동안 시민과 함께 뿌린 씨앗을 민선 9기에 반드시 결실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종훈 기자 lee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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