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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호남~충청~용인 산단 송전선로 재검토하라”…충북대책위 출범

충북지역 시민단체 등이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건설을 위한 송전선로 건설 재검토를 촉구했다.

“호남~충청~용인 산단 송전선로 재검토하라”…충북대책위 출범

충북지역 시민단체 등이 1일 충북도청 앞에서 ‘용인 반도체 국가 산단 재검토와 초고압 송전탑 건설 반대 충북대책위원회’ 출범식을 하고 있다. 오윤주 기자

충북지역 시민단체 등이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건설을 위한 송전선로 건설 재검토를 촉구했다.

‘용인 반도체 국가 산단 재검토와 초고압 송전탑 건설 반대 충북대책위원회’(송전탑 반대 충북대책위)가 1일 출범했다. 송전탑 반대 충북대책위는 이날 충북도청 앞에서 한 출범식에서 “용인 반도체 국가 산단 계획과 이를 뒷받침하려는 초고압 송전탑 건설 강행은 지역 희생을 담보로 특정 기업에 특혜를 몰아주는 폭거이자 균형발전·기후 위기 대응 등을 부정하는 행위다.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송전탑 반대 충북대책위에는 민주노총 충북본부, 충북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용인 산단 송전선로는 호남에서 생산을 전기를 충청을 거쳐 용인·수도권으로 보내는 것인데, 지역 주민은 동네에 설치될 송전탑 피해·고통을 견뎌야 한다. 충북은 청주, 진천, 제천, 영동 등이 송전선로가 통과할 예정이다. 지방선거 입후보자는 송전선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용인 반도체 국가 산단 계획 재검토 △전력수급 기본계획 마련 △전력망 불평등·송전선로 갈등 해결 제도 마련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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