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맘애맘이 제작 및 배포하는 ‘아기맞이 가이드북’ 표지 [이미제 제공=혜맘애맘 제공]
【투데이신문 전세라 기자】 감정 케어 전문 스타트업 혜맘애맘이 미혼·한부모 가정을 위한 육아 지원 활동에 나선다. 초보 양육자가 겪는 정보 부족과 심리적 부담을 덜기 위해 자체 제작한 육아 안내서를 지원 사업 참여자들에게 제공한다.
혜맘애맘은 미혼·한부모 자립 지원 사업 ‘우리원더패밀리’와 협력해 ‘아기맞이 가이드북’ 2026년 개정판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안내서는 오는 5월부터 사업에 선정된 가정을 대상으로 순차 배포될 예정이다.
이번 가이드북은 양육자의 감정 관리와 심리적 안정까지 함께 다룬 점이 특징이다. 육아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불안감과 스트레스, 우울감 등에 대한 대응 방법을 담았으며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 위주로 구성했다.
특히 최신 출산·육아 정책 내용을 반영해 실효성을 높였다. 정부 또는 공공기관 육아 지원 사이트를 QR 코드로 연결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정보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1인 양육 가정의 현실을 고려했다.
혜맘애맘은 ‘감정을 치유하고 삶의 균형을 회복하다(Healing Emotions, Restoring Balance)’라는 정체성을 바탕으로 사운드 테라피 기반 감정 회복 콘텐츠를 개발·운영해오고 있다. 양육자뿐 아니라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다양한 이용자들이 감정 균형을 회복할 수 있는 콘텐츠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뇌과학과 AI 기술을 접목해 몰입형 정서 회복 콘텐츠인 ‘이모튠 틈(EMOTUNE TEUM)’ 개발도 진행 중이다.
남윤영 혜맘애맘 대표는 “양육자 본인의 감정 치유가 곧 가족 구성원 전체의 불안과 우울을 해소하는 첫걸음임을 확인했다”며 “이번 가이드북이 미혼·한부모 가정에 실질적인 정서적 자립의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혜맘애맘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예술·기술 융합 플랫폼 ‘아트코리아랩’ 입주기업으로 감정 데이터 기반의 정서 회복 솔루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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