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경기본사 사회2부 국장
경기도 체육회에서 지원하는 독립 리그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각종 TV 프로그램에서 야구 관련 예능이 인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연천군의 '미라클'이라는 독립 야구단의 선전과 활약으로 일약 경기도의 야구 메카로 연천군 미라클 야구단이 급부상하고 있다.
연천군은 구단을 직접 운영하기보다 스포츠 마케팅 협약을 통해 지역홍보와 시설 지원을 담당하고 민간운영단체법인이 선수 육성, 경기 운영, 후원사 유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포천, 고양, 가평 등 독립야구단을 창단해 운영에 매진하고 있다.
동두천시도 지난해 시민들로 뜻을 모아 이뤄진 시민야구단 창단과 올해 6월에 독립야구단으로 발족하면서 창단했다. 올해 경기도 독립 리그 야구대회에 참가했지만, 부족한 준비기간과 열악한 지원 등으로 10개 구단 중 최하위라는 성적을 냈다. 동두천은 연천, 가평, 포천에도 없는 엘리트 선수(신흥고교)들이 매년 25여 명 배출되고 있다. 인근 의정부, 파주 지역도 고등학교 선수 졸업생들이 발굴되고 있는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현실이다. 500여 명이 리틀야구단에 가입해 프로선수 입문이라는 꿈을 꾸며, 맹훈련을 거듭나고 있다.
동두천시 야구 스포츠클럽은 리틀야구와 다문화 가정유소년 야구팀을 운영해 기초 교육을 철저히 준비하고 신흥중·고등학교와 연계해 지금보다 나아진 환경제공은 목적을 뒀다. 그러나 동두천 야구 스포츠클럽의 연간 운영비가 3억 원 규모이다. 이사와 출자금출연과 회원들 회비와 후원회의 지원, 관내 업체 후원금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으나 부족한 형편이다.
프로나 대학 진학의 실패를 경험한 선수들의 재도전 기회가 될 독립야구단을 운영이 향후 새로운 미래 개척할 수 있도록 동두천시와 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김태훈 경기본사 사회2부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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