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연구소서 사내 특허 경연 행사 개최
해외 연구소까지…글로벌 발명 성과 한자리에
현대자동차·기아 임직원들이 19일 경기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2026 발명의 날' 행사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기아 제공
매일일보 = 김채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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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기아는 경기 남양연구소에서 사내 특허 경연 행사 '2026 발명의 날'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매년 5월 19일 '발명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사내 행사로, 올해로 17회를 맞았다. 이번에 지식재산처의 '모두가 발명가인 나라, 꿈이 실현되는 대한민국'이라는 기조에 맞춰 글로벌 연구개발(R&D) 부문을 새롭게 추가하고 현장 소통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심사는 지난해 사내에서 출원된 발명 특허와 연구 프로젝트 총 3074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양산 적용 특허 58건, 우수 특허 9건, 사내 특허 인큐베이팅 활동(i-LAB) 우수 사례 2건을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산 적용 특허 부문 58건 중 무취 미생물을 활용한 냄새 저감 조성물을 개발한 이태희 책임연구원과 차량용 배터리 냉각 시스템을 고안한 김재연 연구위원이 대표로 수상했다. 해당 부문은 실제 제품에 적용돼 상품성과 성능 개선에 기여한 기술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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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특허 부문 최우수상은 규제 항목을 고려한 차로 변경 전략을 개발한 강동훈 책임연구원과 연료전지 차량 열화 성능 회복 운전 방법을 제안한 신승호 책임연구원이 받았다.
올해 신설된 해외 연구소 부문에서는 원거리 트레일러 감지 및 경로 계획 시스템을 개발한 미국기술연구소(HATCI)의 에롤 도안 쉬머 팀장이 꼽혔다.
우수 수상자들은 현대자동차그룹 연구개발 행사 'HMG 테크 써밋'에서 연구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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