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출액 2364억원…전년 대비 612% 급증
현대무벡스는 환경·안전보건·품질·부패방지·규범준수 등 5개 경영시스템 ISO 인증을 모두 갱신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현대무벡스 보유 국제표준인증서. [사진=현대무벡스]
현대무벡스가 환경·안전보건·품질 등 5대 경영시스템 ISO 인증을 갱신하고 국제철도산업표준(IRIS) 인증을 새로 확보하며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현대무벡스는 환경(ISO 14001)·안전보건(ISO 45001)·품질(ISO 9001)·부패방지(ISO 37001)·규범준수(ISO 37301) 등 5개 경영시스템 ISO 인증을 모두 갱신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증 범위는 스마트 물류, PSD(스크린도어), IT서비스 등 전 사업 부문의 개발·설계·제조·시공·유지보수 전 과정이다. 회사는 지속적인 경영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국제표준 요구사항을 충족하며 유지심사를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무벡스는 2017년 환경·품질 인증을 시작으로 2020년 안전보건, 2024년 부패방지·규범준수 인증을 획득했으며, 사업 전반에 시스템 경영 체계를 확대해왔다.
특히 최근 국제철도산업표준(IRIS) 인증도 처음 취득했다. 회사는 지하철 스크린도어 시스템이 글로벌 철도 산업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로써 현대무벡스는 정보보안 경영시스템 인증을 포함해 총 7건의 글로벌 표준 인증을 보유하게 됐다.
현대무벡스는 글로벌 시장 공략도 확대하고 있다. 2021년 이후 북미와 호주 등을 중심으로 대형 수주를 확보하며 수출 중심 사업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수출액은 2364억원으로 전년 대비 612% 증가했다.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처음으로 60%를 넘어섰다.
회사는 독일 ‘타이어 엑스포’, 미국 애틀랜타 ‘MODEX 2026’ 등 국내외 산업 전시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마케팅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 열린 MODEX 2026에서는 AI·로봇 기반 물류 솔루션과 AMR(자율주행모바일로봇), 전방향 AGV 등을 선보이며 해외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현대무벡스 관계자는 “국제표준의 엄격한 기준을 지속 적용해 온 경영 기조의 성과”라며 “물류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선도하며 고객에게 신뢰받는 파트너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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