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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허태정 시장 "온통대전, 내년엔 1년 내내"…1200억 편성 예고

대전시가 내년 지역화폐 온통대전에 12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연중 운영에 나선다.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446억 원을 투입한 데 이어 내년에는 운영 기간을 1년으로 늘려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지원을 상시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허태정 시장 "온통대전, 내년엔 1년 내내"…1200억 편성 예고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일보DB

대전시가 내년 지역화폐 온통대전에 12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연중 운영에 나선다.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446억 원을 투입한 데 이어 내년에는 운영 기간을 1년으로 늘려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지원을 상시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허태정 시장은 지난 3일 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에서 열린 2026년 소상공인 대축제 개막식에서 내년도 온통대전 운영 확대 방침을 밝혔다.

허 시장은 "대전은 다른 어느 지역보다도 소상공인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라며 "대전의 소상공인 업체가 15만 8000곳, 종사자는 25만명 정도"라고 설명했다.

지역 소상공인 폐업률이 10.4%에 이르는 등 경영 여건이 녹록지 않은 만큼 내년에는 온통대전 예산을 1200억 원 수준으로 확대해 연중 운영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지역 소비를 끌어올려 소상공인 매출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뒷받침하겠다는 것이다.

허 시장은 "그래서 만든 것이 온통대전"이라며 "내년에는 예산을 제대로 편성해서 1년 내내 지역화폐 온통대전이 시민 곁에서 늘 함께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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