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울산시티병원 척추신경외과 센터장이 국제 양방향 척추내시경 교육 프로그램에 교수진으로 참여해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울산시티병원 제공
엄태웅 울산시티병원 척추신경외과 센터장이 국제 양방향 척추내시경 교육 프로그램(The 6th Intensive Biportal Endoscopy Spine Course)에 교수진으로 참여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척추내시경 수술 술기와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이번 과정에는 대만과 말레이시아, 남미 등 다양한 국가와 지역에서 의료진이 참가했다.
교육은 라이브 수술 참관을 시작으로 카데바(Cadaver)를 활용한 실습과 동물 실습 등 단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22일 가톨릭대학교 'Catholic International Bioskills Education Center(CIBEC)'에서 열린 카데바 워크숍에서는 참가 의료진을 소규모 그룹으로 나눠 각 실습 스테이션을 순환하는 집중 교육이 진행됐다. 실습은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의 주요 접근법인 추간공 접근법과 후궁간 접근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엄태웅 센터장은 이번 과정의 공식 교수진으로 참여해 국내 척추 전문 의료진들과 함께 해외 참가자들의 실습 교육을 담당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수술 과정에 가까운 환경에서 단계적으로 술기를 익히며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에 대한 이해와 실전 경험을 높였다.
이와 함께 경추 추간공확장술과 요추 내시경 유합술을 주제로 한 특별 실습 시연도 마련돼 보다 전문적인 척추내시경 수술 술기를 공유했다.
이어 23일 인천 송도 HLB Biostep에서는 실습과 함께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의 적응증과 술기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엄태웅 센터장은 "지속적인 연구와 학술·교육 교류를 통해 보다 나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창연기자 changy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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