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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해양투데이] 유정복 "인천내항 수출 거점" 강조···'항만 폐쇄' 제물...

이상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였습니다. ※ 이 영상은 AI 프로그램 ChatGPT를 이용해 기사를 뉴스 브리핑 대본으로 만들고 일레븐랩스 음성 AI를 활용해 만들었습니다. 기자 : 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앵커...

[해양투데이] 유정복 "인천내항 수출 거점" 강조···'항만 폐쇄' 제물...

인천투데이=홍지은 PD |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내항 제5부두를 방문해 대한민국 자동차 수출 거점이 될 수 있게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민선 8기 인천시는 유 시장 공약이었던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인천내항 2~7부두 전체 폐쇄를 검토하고 있다. 유 시장이 제물포르네상스 공약을 대폭 수정한 것인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유 시장은 22일 인천항만공사(IPA)로부터 내항 운영 현황과 자동차 물동량 추이 등을 보고받은 뒤 제5부두 시설을 둘러보며 차량 하역부터 최종 선적까지 전 과정을 점검했다. 인천의 핵심 수출 품목인 자동차의 선적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현장에서는 한국지엠(GM) 소속 자동차 운반선 씨에라네바다하이웨이(Sierra Nevada Highway)호에 차량 1800대를 선적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지난 21일 오후 3시 입항한 이 배는 마산 기항 후 미국 포틀랜드로 향할 예정이다.

5부두의 자동차 수출 실적은 늘고 있다. 올해 3월 기준 5부두 자동차 물동량 합계는 3만6341대로 전년 대비 33.0% 증가했다. 신차는 2만5790대로 42.9% 급증했다. 중고차는 7632대로 3.6% 소폭 감소에 그쳤다.

유 시장은 "중동전쟁으로 수출 전선에 이상이 생겼을까 걱정했는데, 막상 와 보니 신차는 3월 전년 대비 42% 늘었다"며 "순조롭게 자동차 수출이 잘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중고차 70% 이상이 바로 여기서 선적된다"며 "앞으로도 인천항이 대한민국 자동차 수출의 전략적 거점이 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유 시장의 발언은 제물포르네상스 공약과 일부 상충된다. 이는 민선 8기 유 시장의 핵심 공약으로, 인천 원도심 균형발전을 목표로 한다. 제물포르네상스 1단계인 1·8부두 재개발에 이어 2단계는 내항 2~7부두 전체를 폐쇄하고 재개발한다는 구상이 담겨 있다.

인천시는 2024년 4월 사업비 17억6000만원 규모의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업시행 용역'을 발주하고 구체화에 나섰다. 과업 기간은 24개월로 현재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문제는 2~7부두가 인천항 물동량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이다. 내항 4·5·7부두는 동아시아 최대 규모 곡물 저장시설 사일로가 구축된 수도권 양곡 비축기지다. 2·3·4부두는 국내 중고자동차 수출 물동량의 80%를 담당하는 국내 최대 중고차 수출항이다. 5부두는 한국지엠 부평공장의 주요 수출항으로, 신차가 연간 약 25만여대 수출된다.

이에 인천연구원은 지난 2023년 1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중고차 수출을 주로 담당하는 4부두와 양곡 비축기지인 7부두는 대체 가능한 부두시설이 없다"고 지적했다. 항만업계에서도 "5부두가 사라지면 한국지엠이 인천에서 철수할 명분이 생긴다"는 우려가 나왔다.

장래 인천신항 2단계 조성 시 항만기능을 재배치해 대체 부두를 확보해야 하는데, 해수부의 인천신항 2단계 조성계획은 아직 미정이다. 또한 내항 2~7부두 폐쇄 계획이 최상위 국가 항만 관리 계획인 전국항만기본계획에 담기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인천 항만업계 관계자는 “당초 유 시장 공약대로라면 5부두는 폐쇄 대상이다. 그런데 유 시장은 그 부두에 직접 찾아와 ‘전략적 거점으로 지속 지원하겠다’고 했다”며 “인천연구원과 항만업계가 줄기차게 제기한 우려를 결국 수용해 공약을 수정한 것으로 읽힐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라고 말했다.

이상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였습니다.

※ 이 영상은 AI 프로그램 ChatGPT를 이용해 기사를 뉴스 브리핑 대본으로 만들고 일레븐랩스 음성 AI를 활용해 만들었습니다.

기자 : 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앵커 : 인천투데이 인투아이(INTO-AI) 앵커

편집 : 인천투데이 홍지은 PD

홍지은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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