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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해남군, 82㏊ 연구단지에 AI 농업 집적…‘미래농업 전환’ 본격화

특히 82㏊ 규모로 조성되는 농업연구단지는 AI 기반 농업 전환과 기후 대응 기술 실증을 동시에 수행하는 핵심 축으로 설계됐다. 기후 대응 넘어 ‘AI 농업 실증·사업화’까지 확장 연구단지 1단지에는 고구마연구센터와...

해남군, 82㏊ 연구단지에 AI 농업 집적…‘미래농업 전환’ 본격화

▲ 기후변화대응센터 부지 현장 전경 / 해남군 제공

해남군이 기후변화 대응과 인공지능 기반 농업을 결합한 ‘미래농업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삼산면 일원에 국립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와 전남 지역특화과수지원센터, 대규모 농업연구단지를 연계한 농업 혁신 거점을 조성 중이다.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총괄할 국가기관과 연구·실증 인프라를 한곳에 집적하는 구조다.

1일 군에 따르면, 국립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는 하반기 착공 예정이며, 전남 지역특화과수지원센터는 공정률 47%로 연내 준공 후 내년 운영을 목표로 한다. 특히 82㏊ 규모로 조성되는 농업연구단지는 AI 기반 농업 전환과 기후 대응 기술 실증을 동시에 수행하는 핵심 축으로 설계됐다.

▲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및 농업연구단지 조감도 / 해남군 제공

기후 대응 넘어 ‘AI 농업 실증·사업화’까지 확장

연구단지 1단지에는 고구마연구센터와 청년농 임대농장 등이 이미 운영 중이며, 2단지에는 임대형 스마트팜과 종자 생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대학·연구기관·기업과 협력해 AI 기반 농업 기술의 실증과 사업화를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고추 기계 수확 시스템 구축, 기후온난화 대응 과수 신품종 실증, 논·밭 온실가스 공간정보 지도 구축 등 연구개발 과제가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도 AI 전환 흐름에 들어선 만큼 연구·실증·보급·교육이 통합된 플랫폼 구축이 중요하다”며 “해남 농업연구단지를 중심으로 미래농업 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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