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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투증권 "삼성전자, 올해 영업익 302조 전망"...주가 3.38%↑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1분기 영업이익 40조원 전망이 나오는 등 역대급 실적이 예상되면서 '20만전자' 탈환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1분기...

한투증권 "삼성전자, 올해 영업익 302조 전망"...주가 3.38%↑

"D램·낸드 등 ASP와 올·내년 영업익 대폭 상향"

삼성전자, 7일 잠정실적 발표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사진=뉴시스 (포인트경제)

[포인트경제]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1분기 영업이익 40조원 전망이 나오는 등 역대급 실적이 예상되면서 '20만전자' 탈환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1분기 잠정실적을 내일(7일) 발표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집계에 따르면 1분기 실적 컨센선스는 매출액 117조1336억원, 영업이익 38조11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0%, 470.2% 증가했다.

올해 초만 해도 영업이익 전망치는 30조원대였다. 그러나 반도체 수출이 3개월 연속으로 100% 이상 증가율을 기록하며 메모리 가격 상승과 출하 확대 기대가 반영돼 영업이익 전망의 상향 조정에 영향을 미쳤다. 인공지능(AI) 수요 확산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중심의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도 실적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0조1000억원이다. 투자업계 예상대로 영업이익이 40조원을 돌파하면 직전분기보다 두 배 넘게 올라 역대 최대 분기 실적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주가가 20만원대를 넘어 30만원대에 도달할 가능성까지 점치고 있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33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이는 국내 증권사 제시 목표가 중 최고 수치로, 한투증권은 올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을 302조원으로 예상했다.

채민숙 한투증권 연구원은 "올해 컨벤셔널 D램의 평균판매단가(ASP) 상승률을 186%→221%로, 낸드는 92%→248%"로 전망을 변경하고, 이를 반영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올해202조원→302조원, 내년 277조원→392조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주가 상승 / 네이버증권 (포인트경제)

이날 오전 10시03분 기준 한국거래소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38%(6300원) 오른 19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포인트경제 김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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