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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투운용 '삼성전자&하이닉스플러스펀드' 첫선… AI 밸류체인 수혜주 선...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삼성전자&하이닉스 플러스 증권투자신탁(주식)'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3일부터 판매되는 이 상품은 국내 반도체 시장을 이끄는 삼전과 SK하닉에 집중 투자하면서 AI 밸류체인 내 유망기업을...

한투운용 '삼성전자&하이닉스플러스펀드' 첫선… AI 밸류체인 수혜주 선...

한투운용 '삼성전자&하이닉스플러스펀드' 첫선… AI 밸류체인 수혜주 선제 편입

반도체 대표기업 합산 비중 50% 미만 집중 투자

성장주·테크섹터 전문인력 액티브 운용

이명재

기자

2026-04-02 11:14:21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삼성전자&하이닉스 플러스 증권투자신탁(주식)'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3일부터 판매되는 이 상품은 국내 반도체 시장을 이끄는 삼전과 SK하닉에 집중 투자하면서 AI 밸류체인 내 유망기업을 조기 발굴해 추가 수익을 추구한다. 펀드 가입은 한국투자증권에서 가능하며 판매사는 추후 확대할 에정이다.

삼성전자&하이닉스플러스펀드는 각 종목당 최대 25% 한도 내에서 두 기업의 합산 비중을 50% 미만으로 구성해 투자한다. 데이터가이드에 의하면 올해 기준 코스피 전체 영업이익에서 두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31%에서 56%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코스피 내 반도체 업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로 실적 성장이 예상되는 두 기업이 한국 증시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는 기대로 해석된다.

또한 펀드는 핵심 두 기업 외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부터 데이터센터, 피지컬AI 등 기술 경쟁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선별해 투자한다.

AI 기술 트렌드에 맞춰 자체 성장동력을 확보한 중소형주나 AI 가속기 밸류체인에 포함된 수혜주를 조기 발굴해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전략이며 이를 통해 테크산업 투자의 성장 초기 구간에서 선제적인 수익률 추구를 목표로 한다.

기술 유망기업들은 동일 종목 한도 예외 적용을 위해 5% 이하 종목을 합산해 50% 이상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시장상황에 따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 비중 한도 내 투자시 해당 분산요건을 미적용할 수 있다.

해당 펀드의 책임운용역은 13년 경력의 성장주 전문가 채장진 주식운용2부 부장과 15년간 테크 섹터를 분석해 온 곽찬 기업분석부 부장이다. 높은 전문성을 보유한 베테랑 매니저와 테크 분야 전문인력이 액티브 전략을 구사하며 반도체 산업의 발전 단계에 맞춰 종목별 비중을 선제 조절할 예정이다.

한투운용 측은 "AI 산업 경쟁의 필수 요소인 반도체가 이제 사이클 산업의 한계를 벗어나 구조적 성장을 시작했다"며 "전문 리서치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반도체 핵심기업과 유망 소부장 기업에 조기 투자하는 이 상품이 AI 시대에 효율적인 투자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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