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한준호(사진 왼쪽)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와 제종길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정책 간담회를 통해 경기도와 안산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신영철 기자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인 한준호 국회의원과 제종길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16일 오후 제 예비후보 선거 사무실에서 정책 간담회를 열고 경기도와 안산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현안 해결과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준호 예비후보는 “광역 교통망 개선으로 지역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교통 문제 해결 의지를 밝혔고, 제종길 후보는 “신안산선 자이역 신설과 대부도 연장을 통해 교통 인프라를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신안산선이 안산 교통체계의 주축이 될 것임을 강조하며 수도권과 서해안 관광 거점을 잇는 적극적인 확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16일 오후 한준호(사진 왼쪽)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와 제종길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정책 간담회를 통해 경기도와 안산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2026.3.16. 신영철 기자
제종길 후보는 “안산이 산업 구조 노후화, 인구 감소, 재정자립도 악화 등 과제에 직면했다”고 평가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 안산을 반도체와 AI 산업 중심지로 혁신하기 위해 첨단 산업 벨트와 스마트 도시 구상을 제안했다.
16일 오후 한준호(사진 왼쪽)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와 제종길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정책 간담회를 통해 경기도와 안산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맞 손을 잡았다.신영철 기자
생태 및 문화 도시로의 전환도 논의됐다. 제 후보는 “국가정원과 연계해 환경·문화 생태도시로 안산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자, 한 예비후보는 이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대부도의 해양 관광 거점 역할 강화를 강조한 제 후보는 “대부도 마리나를 국가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균형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강조했다.
16일 오후 한준호(사진 가운데)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와 제종길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정책 간담회를 통해 경기도와 안산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지지자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6.3.16. 신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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