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열어 'GP10 프로젝트' 선언GTX 링·수도권 광역교통공사 설립·3기 신도시 조속 추진 등 공약경기도지사 선거에 나선 한준호 국회의원(민주)이 19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통·주거·일자리 대전환' 비전을 발표했다.2026.03.19/뉴스1 ⓒ News1 송용환 기자(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지사 선거에 나선 한준호 국회의원이 1400만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1차 비전을 공식 발표했다. 한 의원은 '설계는 이재명, 완성은 한준호'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교통·주거·일자리 3대 분야 혁신을 약속했다.한 의원이 19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밝힌 내용 중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일자리 분야의 'GP10 프로젝트'다.한 의원은 경기도 전역에 '판교급' 테크노밸리 10개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는 용인(반도체), 고양(콘텐츠), 시흥·안산(로봇) 등 8대 권역별로 특화된 혁신 산업 거점을 구축해 도민들이 주거지 인근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누리는 '내 집 앞 일자리'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교통 분야에서는 서울 중심의 방사형 체계를 벗어난 '수도권 30분 교통혁명'을 제시했다. 경기도 주요 거점을 순환 연결하는 'GTX 링' 구축과 더불어 국토교통부 및 수도권 지자체가 공동 참여하는 '수도권 광역교통공사' 설립을 공약했다.아울러 사용자에게 가장 유리한 혜택을 자동으로 적용하는 '수도권 원패스'를 도입해 보편적 이동권을 보장하겠다는 계획이다.주거 정책으로는 1기 신도시 재개발의 2027년 착공 및 2030년 입주 목표를 분명히 했다. 분당의 이주 단지 확보와 일산의 용적률 상향 등 지역별 맞춤 대책을 세우는 한편 공사비 공공 검증제를 도입해 사업 지연을 방지하겠다고 밝혔다.3기 신도시에 대해서는 철도 개통 전 광역 BRT(간선급행버스체계)를 선제 도입해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도보 15분 이내에 모든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자족형 도시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한 의원은 "경기도는 단순한 수도의 확장 개념이 아닌 대한민국의 중심"이라며 "잃어버린 도민의 시간과 자부심을 되찾아드리고,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약속했다.
한준호 "고양 '콘텐츠', 시흥·안산 '로봇'…판교급 산업 거점 10개 구축...
그는 용인(반도체), 고양(콘텐츠), 시흥·안산(로봇) 등 8대 권역별로 특화된 혁신 산업 거점을 구축해 도민들이 주거지 인근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누리는 '내 집 앞 일자리'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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