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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전KDN, 초록우산과 취약계층 청년 자립 '맞손' 및 '기업탐방 프로그램...

한전KDN은 2017년부터 아동보호기관에 디지털 학습 환경인 'KDN IT 움' 61개소를 구축하고 자립 역량 교육인 'KDN IT We로'를 시행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 역시 이러한 ESG 경영 실천의...

한전KDN, 초록우산과 취약계층 청년 자립 '맞손' 및 '기업탐방 프로그램...

초록우산과 취약계층 청년 자립 '맞손'…"나눔의 선순환 구축"

지역청년 대상 '기업탐방 프로그램'으로 미래 인재 육성 앞장

협약서를 들고 있는 이성우 한전KDN ESG경영처장과 김유성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장(사진제공=한전KDN)

□ 초록우산과 취약계층 청년 자립 '맞손'…"나눔의 선순환 구축"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사장 박상형)이 지역 내 취약계층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안착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

한전KDN은 지난 28일 전남 나주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와 '취약계층 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립 준비 청년을 비롯해 이주 배경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사회적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성우 한전KDN ESG경영처장과 김유성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확정했다.

협약의 핵심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선 '다각적 성장 사다리' 구축에 있다. 양 기관은 △취약계층 청년의 아동복지기관 멘토링 활동 지원 △활동에 따른 멘토 장학금 지급 △한전KDN 체험형 인턴십 기회 제공 등 실무 경험과 경제적 자립을 동시에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나눔의 선순환' 구조다.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이 아동복지기관 아이들의 멘토가 돼 경험을 공유하고 그 대가로 장학금을 수혜하도록 설계함으로써 사회적 기여와 자립 준비를 병행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체험형 인턴 기회는 에너지 공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향후 취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한전KDN은 2017년부터 아동보호기관에 디지털 학습 환경인 'KDN IT 움' 61개소를 구축하고 자립 역량 교육인 'KDN IT We로'를 시행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 역시 이러한 ESG 경영 실천의 연장선상에서 기획됐다.

□ 지역청년 대상 '기업탐방 프로그램'으로 미래 인재 육성 앞장

지역청년 대상 '기업탐방 프로그램' 중 한전KDN 소개 모습

한전KDN이 인공지능 전환(AX)과 디지털 전환(DX) 시대를 이끌 지역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섰다.

한전KDN은 지난 28일 전남 나주 소재 본사 및 인재개발원에서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광주·나주 지역 대학과 협력해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제 산업 현장의 기업 문화와 실무 지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진로 설계와 취업 경쟁력을 동시에 높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기술 트렌드에 발맞춰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기존의 '비즈니스 매너' 교육을 유지하면서도 △AI 산업 내 한전KDN의 역할 △자율주행 및 로보틱스 분야의 AI 적용 사례 등 최신 인공지능 기술의 실무 활용도를 높인 특강 세션을 새롭게 도입해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조선대학교 학생 및 졸업생 3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인사 담당자의 채용 설명회를 시작으로 홍보관 관람, 입사 3년 미만 신입 사원들이 참여하는 현직자 멘토링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멘토링을 통해 생생한 직무 정보와 합격 노하우를 공유받으며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을 얻었다.

한전KDN의 기업탐방은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2025년에는 총 6회에 걸쳐 119명의 청년들이 회사를 방문해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한전KDN은 이번 AX 기반 교육 강화가 청년들이 최신 산업 트렌드를 체감하고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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