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RISE지산학협력단이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AI)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한 'AX(AI 전환: Artificial Intelligence Transformation) 맞춤교육'을 시작한다.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에서 진행 중인 ‘AX(AI 전환) 맞춤교육’ 현장 모습. 사진=한양대 제공
이 교육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실제 창업 과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프로젝트 중심으로 설계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프롬프트 입력과 결과물 도출을 경험하며 창업 실무를 익히게 된다. 커리큘럼은 ▲누구나 가능한 AI 첫걸음(AX-I) ▲비즈니스 AI 입문(AX-II) ▲AI 바이브 코딩 만들기(AX-III) ▲나만의 GPT 에이전트 만들기(AX-IV) 등 4단계로 구성된다. 각 과정은 10시간씩 총 40시간에 걸쳐 5월 9일부터 5월 31일까지 주말에 진행된다.
한양대학교는 서울시 성과평가에서 최근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를 받으며 창업 지원 역량을 인정받았다. 올해 서울캠퍼스타운 창업형 사업에도 선정돼 향후 4년간 창업 지원 생태계 구축과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울숲, 성수, 왕십리 등 수도권 주요 스타트업 밀집 지역과 연계해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환경도 마련됐다.
AX-X(경험: eXperience) 과정은 AI 활용 경험이 적은 초급 학습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수준별로 맞춤 설계됐다. 학생, 예비 창업자, 초기 창업자 등 인력과 자본이 부족한 참가자들이 아이디어 검증, 제품 개발, 마케팅 등 창업 전 과정에서 AI를 활용해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백필호 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 이사는 한양대의 창업 인프라와 현장 중심 지원 역량을 강조하며, 이번 교육이 예비창업자들의 AI 실전 역량 강화와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영종 RISE지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교육은 AI를 직접 활용하며 창업 실무 전반을 익히는 실전형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신기술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 실현과 성공 창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소재 대학생 및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각 회차별 교육 시작 3일 전까지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하영 editor@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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