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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솔테크닉스, 900억 베팅…국내 1위 반도체 부품사 품는다

한솔테크닉스가 총 9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하고 반도체 부품 제조기업 윌테크놀러지를 인수한다고... 윌테크놀러지는 해당 분야에서 국내 1위 경쟁력을 갖춘 반도체 프로브카드 제조기업이다. 프로브카드는...

한솔테크닉스, 900억 베팅…국내 1위 반도체 부품사 품는다

▲한솔테크닉스 CI

한솔테크닉스가 총 9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하고 반도체 부품 제조기업 윌테크놀러지를 인수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솔테크닉스는 이사회를 열고 제3자배정방식 450억원, 주주배정 후 일반공모방식 450억원 등 총 9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조달한 자금 900억원은 전액 윌테크놀러지 인수에 투입한다. 한솔테크닉스는 윌테크놀러지 지분을 83%까지 사들여 자회사로 편입할 계획이다.

윌테크놀러지는 해당 분야에서 국내 1위 경쟁력을 갖춘 반도체 프로브카드 제조기업이다. 프로브카드는 반도체 칩의 동작 성능을 검사하는 부품이다. 최근 반도체 시장 전반의 수요가 늘면서 함께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다. 한솔테크닉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반도체 사업에서 확고한 기반을 다지고 장기적인 성장 비전을 실행한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그룹 지주회사인 한솔홀딩스도 참여한다. 한솔홀딩스는 최대 617억원 규모의 신주를 인수해 지원에 나선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기존 사업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가운데 미래 성장성이 높은 반도체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한솔홀딩스가 유상증자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주주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자회사의 자금 조달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뉴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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