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최형두 의원 주최 '피지컬 AI 프론티어 강국 신기술 포럼' 강연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8일 국회에서 열린 피지컬AI 프론티어 강국 신기술 포럼에서 강연했다. 사진=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스마트공장이 기업 매출 확대에 기여해 일자리를 확대한다고 전했다.
8일 정동영·최형두 의원이 국회에서 주최한 피지컬 AI 프론티어 강국 신기술 포럼에서 한 장관은 ‘피지컬 AI 시대, 중소·스타트업 제조 혁신’을 주제로 강연했다. 포럼엔 2대 중기부 장관을 역임한 박영선 서강대 초빙교수도 참석했다.
한 장관은 “스마트공장이 기업 매출을 늘려 일자리 창출로 선순환된다”며 “스마트공장 설치에 경영자가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스마트공장을 설치한 중소기업은 생산성 품질·납기 준수율·고용·매출액 모두 늘었다. 생산성 제고에 힘입어 매출 증대를 이루고 일자리를 늘렸다. 공장이 깨끗해지니 젊은 직원이 늘어나는 부수적 효과도 거뒀다.
스마트공장 확산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경영자의 결심이다. 경영자가 도입을 결정한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설치 속도가 빨랐다.
한 장관은 “패키지 지원과 생태계 구축으로 스마트공장 확산에 나서겠다”며 “한 기업에 적은 금액을 지원하다가 끊기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출연과 융자 보증을 패키지로 지원해 기업이 장기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 지원 금액도 좀 크게 가져가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 개를 공급했다. 올해부터 기업의 AI 자율제조 시대 적응에 나설 계획이다.
AI적용 고도화 공장과 자율화 공장을 육성하고 AI 전문인력 채용과 핵심인력 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 주도의 '톱다운' 방식에서 벗어나 지방정부가 직접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AI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해 신청하는 상향식 체계를 도입한다.
스마트 제조 산업의 특성에 맞는 새로운 산업 분류 체계를 제정하고 제조 데이터 표준화와 기술 공급 전문 기업 육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성숙 장관(가운데)은 스마트공장이 기업 생산성 제고와 매출 확대로 이어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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