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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범덕 충북지사 예비후보, 산업 대전환 2호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충북도지사 예비후보가 AI 시대에 대응한 산업구조 대전환 계획을 내놓았다. 전통 제조업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AI·바이오·데이터 산업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한 예비후보는 18일...

한범덕 충북지사 예비후보, 산업 대전환 2호 공약 발표

10년간 5조 투입 대전환

AI·바이오 중심 산업 재편

청년 정착·일자리 창출 목표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충북지사 예비후보. (제공: 한범덕 예비후보) ⓒ천지일보 2026.03.18.

[천지일보 충북=김홍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충북도지사 예비후보가 AI 시대에 대응한 산업구조 대전환 계획을 내놓았다. 전통 제조업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AI·바이오·데이터 산업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한 예비후보는 18일 ‘산업구조 대전환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충북이 더 이상 기존 산업에 머물러서는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렵다”며 “AI와 바이오 중심 산업으로 전환해 청년이 머무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2026년부터 2036년까지 10년간 추진된다. 사업 규모는 약 5조원이다. 국가 재정과 지방비, 민간 투자를 함께 활용한다.

중심 거점은 청주와 오창, 혁신도시 등 충북 주요 산업 지역이다. 이들 지역을 기반으로 산업 전환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첨단산업 생태계를 확장한다.

도내에는 산업전환지원센터 3곳을 설치한다. 기업과 근로자의 첨단산업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AI·바이오·로봇 분야 컨설팅과 기술 지원을 함께 추진한다.

근로자 재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AI·데이터·로봇 등 핵심 기술 중심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 직무 전환을 지원하고 산업별 맞춤형 교육과 인증제도 도입한다.

AI 휴머노이드 유지보수 등 미래 산업 인력 양성 계획도 포함됐다. 로봇과 AI 시스템을 관리할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산업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충격 완화 방안도 담겼다. 산업전환 지원 기금을 조성해 기업 투자와 근로자 재교육 비용을 지원한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전환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사회안전망도 강화한다. 산업 변화로 인한 실업에 대비해 재취업 지원과 직업훈련을 확대한다. 대학과 연계한 교육 플랫폼 구축도 추진한다. 청년과 재취업자를 대상으로 인턴십과 실무 교육을 제공해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

한 예비후보는 이번 계획을 통해 충북을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그는 “산업구조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첨단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를 늘려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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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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