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연구·행정 아우르는 협력 체계 확대
AI 공동 교육과정·인재 교류 본격 추진
▲ 박성진(사진 오른쪽) 한동대학교 총장과 박경수(사진 왼쪽)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이 교육, 연구, 행정 전반을 아우르는 업무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한 모습. 한동대학교 제공
한동대학교(총장 박성진)는 최근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박경수)와 교육·연구·행정 전반을 아우르는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협약에 이어,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한동대학교 졸업생 동문 10여 명과의 만남도 이뤄져 대학 간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육혁신처와 한동대학교 AI융합대학 간 인공지능(AI) 교육 협력 협약에서 비롯됐다.
양 대학이 AI 공동 교육과정 운영, 교육 콘텐츠, 자원 공유, 공동 연구와 학술 교류를 진행해온 것에 범위를 더욱 넓힌 셈이다.
이번 협약 주요 내용은 △교육·연구·행정 관련 우수 사례와 정보 공유 △학생·교수·직원 교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공동 산학연 분야 개발 △사립대학교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협의 등이다.
AI 교육 분야에서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간다는 취지도 담겼다.
협약식에는 한동대학교에서 박성진 총장, 노규석 교목실장, 김재효 기획처장, 김윤선 글로벌혁신처장(대외협력실장, 미래발전실장), 이강 AI융합대학장이,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박경수 총장, 이상억 기획정보처장(대학혁신사업단장), 이창호 대외협력처장, 김진명 교학처장, 고원석 경건교육처장이 참석했다.
박성진 총장은 “한동대학교는 다양한 교단의 교회와 선교사 가정에서 보내주신 학생들이 모여, 국내에서 가장 넓은 범위의 크리스천 네트워크를 이루고 있다”며 “이 시대는 크리스천 혁신 세대를 길러내야 할 때로, 장로회신학대학교를 비롯한 전 세계 기독교 교육 기관들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그 역할을 함께 감당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경수 총장은 “장로회신학대학교는 125년의 역사 속에서 개혁교회 전통을 지키며 경건과 학문을 겸비한 신학 인재들을 길러왔고, 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을 교직원과 학생 모두에게 개방하는 등 시대 변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며 “한동대학교와 이번 협약을 맺게돼 기쁘고, 두 기관이 함께 미래 세대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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