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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장학재단 대구청년창업센터 입주기업 '멜라카', GITEX AI ASIA서 투자...

멜라카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교육을 결합한 에듀테크 스타트업으로, 디자인·영상편집·애니메이션 기능을 통합한 AI 창작 플랫폼 '그래피툰(Graphytoon)'을 개발했다. 해당 플랫폼은 GS인증(Good Software) 1등급을...

한국장학재단 대구청년창업센터 입주기업 '멜라카', GITEX AI ASIA서 투자...

㈜멜라카가 제공하는 AI 콘텐츠 제작 서비스 gendia ai. 제공=한국장학재단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박창달)이 지원하는 청년 창업기업이 국제 무대에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린 GITEX AI ASIA 2026에서 대구청년창업센터 입주기업 멜라카(대표 구재호, 국민대학교 대학원 창업학전공 1학년)가 글로벌 투자 유치와 해외 협력 확대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멜라카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투자사로부터 50만 달러($500K) 규모의 투자 검토 의향서(LOI)를 확보했으며, 텐센트 싱가포르 등 9개 글로벌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울러 3건의 기술실증(POC)도 진행하며 아시아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멜라카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교육을 결합한 에듀테크 스타트업으로, 디자인·영상편집·애니메이션 기능을 통합한 AI 창작 플랫폼 ‘그래피툰(Graphytoon)’을 개발했다. 해당 플랫폼은 GS인증(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했으며, 국내 20여 개 학교에서 실제 수업에 활용되고 있다.

또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 자동화 솔루션 ‘젠디아(GENDIA)’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회사는 초기 게임 시장에서 교육 시장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한 이후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해왔다.

구재호 멜라카 대표는 "대구청년창업센터 입주를 통해 주거 걱정 없이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것이 이번 글로벌 성과의 발판이 되었다"며, "좋은 기술이 세상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그 기술을 배우고 활용하는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는 믿음으로, 기술을 통해 글로벌 교육 생태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박창달 이사장은 "멜라카의 이번 성과는 대구청년창업센터 입주기업이 국제 무대에서 청년 창업가의 혁신 역량과 기술 잠재력을 입증한 우수한 사례"라며, "국민주권정부의 창업생태계 성장 정책에 발맞추어 한국장학재단도 청년 창업가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도전과 혁신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장학재단은 2009년 교육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설립돼,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누구나 고등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학자금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연간 11조 원이 넘는 예산을 기반으로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을 비롯해 국가우수장학금, 국가근로장학금, 기부장학금, 멘토링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청년 창업 지원에도 힘을 싣고 있다.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등 전국 5개 권역에 창업기숙사를 운영하며,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원)생에게 주거와 창업 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월 창업 자문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화 역량 강화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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