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 데이터센터 컨퍼런스 참가
AI 데이터센터 액체 냉각 운영 리스크 관리 전략 발표
[데이터넷] 한국이콜랩(대표 류양권)은 ‘2026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 2026)’ 데이터센터 컨퍼런스에 참가해 액체 냉각 운영 리스크 관리 전략을 공유했다.
손준석 한국이콜랩 HT(High Tech) 사업부 부장은 ‘AI 데이터센터 액체 냉각 운영 리스크와 TCS(Technology Cooling System) 루프 안정화 전략’을 발표했다.
손 부장은 “AI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와 함께 GPU 발열량이 급격히 높아지며 기존 공랭식 냉각의 한계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에 DLC(Direct Liquid Cooling) 기반 액체 냉각 기술이 차세대 데이터센터 냉각 표준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 부장은 DLC 기술의 핵심 부품인 콜드 플레이트(냉각판) 내부의 미세유로 구조가 수질 문제에 민감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문제는 냉각 효율 저하를 넘어 시스템 장애와 장비 수명 단축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초기 세정은 물론 설계, 시공, 운영 단계 전반에 걸친 커미셔닝 관리와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구축이 필수라고 설명했다.
그는 “초기 세정 불량과 부적합 자재 사용, 미세 금속 입자 유입 등이 냉각 효율 저하와 시스템 장애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며 “냉각 회로 내부 반복 순환 세정과 실시간 모니터링 기반의 예방 관리 체계 구축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국이콜랩은 데이터센터 냉각 유체인 글라이콜의 농도와 상태 변화를 365일 상시 모니터링하며, 이상 징후 발생 시 조기 감지부터 대응까지 통합 지원하는 ‘3D TRASAR’ 솔루션을 운영하며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콜드 플레이트 내부를 흐르는 냉각수의 상태가 시스템의 수명과 안정성을 좌우하는 만큼 한국이콜랩은 AI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과 통합 수질 관리 솔루션을 통해 AI 데이터센터의 냉각 효율과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환경 구축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콜랩은 전 세계 주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운영사 10곳 중 9곳과 협업 중으로, 지난 3월에는 액체 냉각 하드웨어 역량 강화를 위해 데이터센터 액체 냉각 솔루션 기업 쿨아이티 시스템즈(CoolIT Systems)를 47억5000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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