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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은 좁다"…SK하이닉스, 미국 ADR 상장 절차 돌입

24일 SK하이닉스는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위한 공모 등록신청서(Form F-1)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SK하이닉스 이천 캠퍼스 정문. 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미국 증시...

"한국은 좁다"…SK하이닉스, 미국 ADR 상장 절차 돌입

24일 SK하이닉스는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위한 공모 등록신청서(Form F-1)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SK하이닉스 이천 캠퍼스 정문. 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미국 증시 상장을 향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24일 SK하이닉스는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위한 공모 등록신청서(Form F-1)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ADR은 해외 기업이 미국 증시에 간접적으로 상장해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대체 증권을 말한다.

SK하이닉스가 ADR을 통해 미 증시에 상장할 경우, 더욱 원활한 자금 조달은 물론 기업 가치 재평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서 최 회장은 지난 17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회의 ‘GTC 2026’에 참석해 “SK하이닉스의 ADR 상장을 검토 중”이라며 “미국·글로벌 주주들에게 노출될 수 있어 더 글로벌한 회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SK하이닉스는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공모 규모와 방식, 일정 등 세부 사항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최종 상장 여부 역시 SEC의 심사 결과와 시장 상황, 그리고 수요 등을 고려해 결정 예정이다.

이주선 기자 leesun@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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