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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3년 연속 최고등급

한국외국어대학교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한국외대, 대학혁신지원사업 3년 연속 최고등급

교육혁신 S·성과관리 A등급

사업비 113억4000만원 확보

한국외국어대학교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한국외대(총장 강기훈)는 2026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성과 부문 S등급, 자체성과관리 부문 A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성과평가 인센티브를 포함해 사업비 113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자체적으로 교육과정을 개선하고 특성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가 재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 시작됐으며 제3주기(2025~2027)부터 매년 성과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한국외대는 제1주기부터 최고 수준의 평가를 이어왔으며 제3주기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 최고등급을 유지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학생의 전공 선택권 확대와 중도탈락률 개선, 학업 등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찾아 돕는 체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장실습과 기초교육 강화 노력도 평가에 반영됐다.

특히 전공을 정하지 않고 입학한 학생들의 전공 선택을 돕기 위해 JA교원과 SG Unit 지도교수제를 도입하는 등 전공자율선택제 지원체계를 강화했다.

한국외대는 앞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다국어 학습모델을 확대하고 중도탈락 위험 학생의 조기관리와 맞춤형 진로 설계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강기훈 총장은 “언어·지역학의 강점에 AI와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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