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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앤컴퍼니그룹, AI 기반 실시간 통역·회의 기록 도입

인공지능(AI) 서비스 '컴HK'에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조직 간 회의에서 발생하는 언어 장벽을 낮추고 원활한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실시간 통역' 기능은 ▲음성 대화를 AI가 실시간 번역하고 ▲최대 3개...

한국앤컴퍼니그룹, AI 기반 실시간 통역·회의 기록 도입

한국앤컴퍼니그룹 본사 테크노플렉스 외관.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실시간 통역' 기능을 개발해 사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인공지능(AI) 서비스 '컴HK'에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조직 간 회의에서 발생하는 언어 장벽을 낮추고 원활한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실시간 통역' 기능은 ▲음성 대화를 AI가 실시간 번역하고 ▲최대 3개 언어까지 동시에 자막으로 제공한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등 총 12개 언어를 지원한다.

회의 중 발화 내용을 텍스트로 자동 변환하고, 회의 종료 후 주요 내용을 구조화된 형태로 정리하는 AI 기반 '회의 기록' 기능도 탑재했다. 구성원들이 회의 정보를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하도록 돕는다.

이 기능은 기업 내부 환경에서 운영되는 AI 플랫폼 '컴HK' 환경에 맞춰 설계됐다. 회의 데이터에 대한 보안과 관리 체계를 유지하면서 협업 편의성을 강화했다.

'컴HK'는 그룹이 2024년 7월 도입해 운영 중인 번역 전문 AI 서비스다. 실시간 통역과 회의 기록 기능 추가로 다국어 협업 환경에서 더 효율적인 의사소통과 협업이 가능해진다.

김성진 한국앤컴퍼니그룹 디지털전략실장은 "AI는 커뮤니케이션 등 사람 고유의 영역을 증강하는 역할도 할 수 있다"며 "AI와 사람의 협업을 통해 일하는 방법과 문화를 새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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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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