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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식품진흥원 김덕호 이사장, 미래 식품산업 혁신 방향 제시

또한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넘어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식품 특화 인공지능(AI) 기술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디지털 전환이 식품산업 경쟁력 확보의 핵심 요소라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한국식품진흥원 김덕호 이사장, 미래 식품산업 혁신 방향 제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김덕호 이사장이 지난 17일 여수 소노캄에서 열린 ‘2026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 기조연설자로 나서 미래 식품산업의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

20일 식품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푸드테크, 건강, 지속가능성의 융합으로 이끄는 식품 시스템의 대전환’을 주제로 국내외 식품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이사장은 기조연설에서 급변하는 글로벌 식품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 전반의 구조적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핵심 과제로 ▲K-푸드 민간기획사 육성 ▲식품 저작권 체계 정립 ▲지역 클러스터 육성 등 3대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넘어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식품 특화 인공지능(AI) 기술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디지털 전환이 식품산업 경쟁력 확보의 핵심 요소라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는 단순한 생산 기지를 넘어 대한민국 식품산업이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으로 도약하는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며 “학계와 협력을 강화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혁신 기술 보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진흥원은 이날 별도 세션을 마련해 ‘식품 공유공장 기반의 기업 지원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공유공장을 활용한 기업의 성공 사례와 사업화 과정이 소개되며 학계와 산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학회 관계자는 “이번 기조연설은 K-푸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실무적이고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한 것”이라며 “국내 식품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이끄는 공공기관으로서 식품진흥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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