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대 사장, 19일 개최지 대전 방문한 ICOLD 총재단과 고위급 면담 진행
2027년 본 행사까지 차질 없는 준비와 협력 강화로 글로벌 물산업 흥행 견인
3월 19일,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대전 본사를 방문한 국제대댐회 임원진과 면담을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오른쪽 세 번째부터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 국제대댐회 데벤드라 쿠마르 샤르마(Devendra Kumar Sharma) 총재, 테츠야 수미(Tetsuya Sumi) 부총재, 프레데릭 코레제(Frederic Correge) 사무총장)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전 세계 70여 개국, 1,600여 명의 댐 기술 전문가들이 집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물 관련 학술 행사가 오는 2027년 대전에서 막을 올린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제95차 국제대댐회(ICOLD) 연차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손잡고 본격적인 총력 지원 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4년 서울 개최 이후 23년 만에 국내에서 다시 열리는 것으로 약 111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본 행사를 앞두고 국제대댐회 지도부의 개최지 실사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데벤드라 쿠마르 샤르마(Devendra Kumar Sharma) 국제대댐회 총재와 테츠야 수미 부총재, 프레데릭 코레제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전을 방문했다.
이들은 주 행사장인 대전컨벤션센터(DCC)의 시설 전반을 점검하는 한편 대청댐과 한국수자원공사 본사의 물관리종합상황실을 시찰하며 한국이 보유한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트윈 기반의 첨단 물관리 기술력을 직접 확인했다.
방문단은 19일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과 고위급 면담을 갖고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윤 사장은 이 자리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디지털 기술 공유와 공동 연구 확대를 공식 제안하며 국제대댐회 측의 적극적인 공조를 이끌어냈다.
현재 한국수자원공사는 대전광역시 및 대전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행정·재정적 지원부터 참가자 유치,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 기획까지 역할을 세밀하게 분담해 준비 과정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차회의에서는 단순 학술 발표를 넘어 한국의 우수한 댐 관리 시설과 고유의 문화를 연계한 '기술 투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사단법인 한국대댐회의 운영을 지원하는 핵심 회원사로서 윤석대 사장이 한국대댐회 회장을 겸임하며 글로벌 물 협력 네트워크를 주도하고 있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국제 지도부의 이번 방문은 2027년 연차회의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관계기관과 '원팀(One-Team)'이 돼 차질 없는 준비를 이어감으로써 대한민국의 물관리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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