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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서부발전 법무실장에 양문식 변호사 임용…정부 헤드헌팅 방식으론...

2000년 삼성전자(법무그룹 및 컴플라이언스그룹) 상무로 재직하며 기업 내 준법 경영체계 구축과 운영을 총괄했다. 이후 법무법인에서 형사·민사·행정 송무를 주로 수행해 온 26년 경력의 법률 전문가이다. 인사처는...

한국서부발전 법무실장에 양문식 변호사 임용…정부 헤드헌팅 방식으론...

양문식 신임 한국서부발전 법무실장. 인사처 제공

퍼블릭타임스=인사혁신처는 한국서부발전㈜ 법무실장에 양문식 변호사가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정부 헤드헌팅)’으로 임용했다고 15일 밝혔다.

서부발전이 인사처에 의뢰해 이뤄지는 정부 헤드헌팅 방식으로 민간인재를 영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문식 법무실장은 2000년 사법연수원(29기)을 수료한 뒤 수원지방검찰청과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 검사를 역임했다.

2000년 삼성전자(법무그룹 및 컴플라이언스그룹) 상무로 재직하며 기업 내 준법 경영체계 구축과 운영을 총괄했다.

이후 법무법인에서 형사·민사·행정 송무를 주로 수행해 온 26년 경력의 법률 전문가이다.

인사처는 기업에서 준법 경영 조직을 구축하고 관련 업무 절차를 체계화한 경험은 서부발전의 준법 경영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양문식 신임 법무실장은 “경영 전반의 법적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현업부서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법적 분쟁을 예방하는 체계 마련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시영 인사처 인재정보담당관은 “기업 법무 업무와 다양한 송무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 영입에 기여해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간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인재가 공공부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은 공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의 요청에 따라 전문성이 요구되는 주요 직위에 대해 인사처가 직접 발굴해 추천하는 맞춤형 인재 발굴 제도다. 지난 2015년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133명의 민간 전문가가 영입됐다

김성곤 선임기자 gsgs@public25.com

김성곤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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