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6000억 규모’ 펀드 조성 2차 사업 공고
‘2026년 국민성장펀드(간접투자분야) 정책성펀드 1차 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결과’. 표=한국산업은행
[주간한국 강민혜 기자] 한국산업은행(이하 산은)·신한자산운용은 국민성장펀드 간접투자분야 정책성펀드 2026년 1차 자펀드를 꾸릴 위탁운용사 11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민성장펀드 정책성펀드는 첨단전략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및 벤처·혁신 생태계 지원을 위해 조성한 5조8500억원 규모다.
3조9000억원 규모 1차 사업서 선정한 11개 운용사는 연내 펀드 조성을 완료하고 투자 집행을 통해 첨단전략산업을 지원한다.
산은은 이날 1조600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2차 사업 공고를 게시했다. 1차서 떨어진 운용사도 지원할 수 있으며 다음달 10일까지 제안서를 받는다. 이후 오는 7월 운용사를 선정한다.
앞서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지난 18일 “국민성장펀드는 금융 패러다임 자체를 생산적 투자로 전환한 데 의의가 있다”며 “본격 가동한 지난 상반기 초부터 과감하고 신속하게 자금을 집행하며 첨단산업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과거와 같은 담보 중심, 단기수익 중심 금융만으로 이 경쟁에서 앞서가기 어렵다”며 “금융은 이제 안전한 곳에 머무르는 역할을 넘어 미래의 가능성을 보고 기업과 위험을 나눠야 한다”고 말했다.
강민혜 기자 mine@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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