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당 최대 1억 원 지원… 예비·초기·성장 3개 부문 공모(4.29~5.15)
[한국관광공사] 공모 포스터
[디스커버리뉴스=정기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관광 산업의 혁신 기업 발굴을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제18회 관광벤처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2월 열린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의 후속 조치이자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따른 것으로, 관광 분야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기업을 추가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업 성장 단계별 3개 부문 모집
공모는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3개 부문에서 총 65개사를 선발한다. 세부적으로는 ▲예비창업자 대상의 ‘예비관광벤처’(15개사) ▲창업 3년 이내 ‘초기관광벤처’(25개사) ▲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성장관광벤처’(25개사)로 나뉜다.
지원 기업은 사업 특성에 맞춰 관광체험 서비스, 실감형 관광콘텐츠, 관광인프라, 관광딥테크 등 4가지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화 자금 및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 지원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평가 결과에 따라 사업화 자금이 차등 지원된다. 기업당 최대 지원금은 예비 부문 7,000만 원, 초기 부문 8,000만 원, 성장 부문 1억 원이다. 단, 예비 부문은 지원금의 10% 이상, 초기와 성장 부문은 20% 이상의 자부담 조건이 포함된다.
선정 기업은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수행하며, 공사는 자금 지원 외에도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통한 1:1 컨설팅,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 투자 유치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정 후에는 3년간 자격이 유지되어 홍보 및 판로 개척 등 후속 지원도 받을 수 있다.
5월 15일까지 ‘투어라즈’ 통해 접수
민정희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창업팀장은 “AI와 딥테크 기술을 바탕으로 재편되는 관광 산업에서 벤처기업은 혁신의 주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 희망 기업은 5월 15일 15시까지 관광벤처사업 공모 사이트인 ‘투어라즈’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6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discovery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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