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김포공항 국내선에서 진행된 '항공보안 캠페인'에서 박재희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가운데)이 이용객들에게 기내반입금지물품을 홍보하는 모습. 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서울와이어=현지용 기자] 한국공항공사가 8일 '대국민 항공보안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포공항 국내선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봄철 수학여행 등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기내반입금지물품 안내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국토교통부 김포항공관리사무소, 한국공항보안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항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보안 검색 시 기내반입금지물품 적발로 인한 검색 지연을 예방하고 안전한 항공여행 환경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추진됐다.
공사는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기내반입금지물품 반입 기준 홍보 리플렛을 배포하고 캐리어 네임택 등 기념품을 제공했다.
또 승객이 혼동하기 쉬운 품목을 중심으로 ▲라이터 1인당 1개만 휴대 가능 ▲보조배터리 및 전자담배 위탁수하물 반입 불가 ▲칼·가위 객실 반입불가 사항을 집중 안내했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기내반입금지물품은 총 121만 건이 적발됐으며, 라이터, 칼·가위, 보조배터리 등 휴대하는 물품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박재희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기내반입금지물품 사전 확인은 빠르고 안전한 항공여행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실천인 만큼, 항공보안 문화 조성을 위한 이용객 여러분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내반입금지물품과 항공보안 관련 자세한 정보는 카카오톡 챗봇‘물어보안’ 또는 ‘항공보안 365’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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