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와 성과교류회…교육센터서 설계·공정·패키징·검사까지 실습
한국공학대학교가 국립공주대학교와 함께 반도체 인재양성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수요를 교육과정에 반영하기 위한 산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공학대는 지난 29일 수원에서 ‘반도체특성화대학 2026 성과교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 대학과 컨소시엄 참여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성과교류회에서는 사업 성과와 기업협력 사례, 산학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하고 산업계가 요구하는 실무역량과 교육과정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한국공학대는 약 1200㎡ 규모의 반도체종합교육센터 운영 사례도 소개했다. 센터에는 측정·분석실과 공정실습실 등 7개 교육실이 마련돼 있으며 학부생들이 반도체 설계와 공정, 패키징, 측정·검사까지 전 과정을 실습할 수 있다.
학생들은 산업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장비를 직접 다루고 공정을 수행하며 이론과 실무를 연계한 교육을 받는다.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인재양성 사업이다. 한국공학대와 국립공주대는 2028년까지 교육과정 개발과 산학협력, 연구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한다.
안승언 한국공학대 반도체인력양성사업단장은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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