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오른쪽) 한국e스포츠협회장과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사진 제공=한국e스포츠협회
한국e스포츠협회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청소년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전한 e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
협회는 이달 16일 공단과 ‘청소년 생활체육 활성화 및 건전한 e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체활동이 부족한 청소년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고, 게임의 즐거움을 건강한 운동 경험으로 연결하는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청소년 대상 맞춤형 체력관리 모델 개발, 찾아가는 교내 e스포츠 대회와 연계한 국민체력100 학생건강체력평가 추진, e스포츠 선수를 활용한 청소년기 체력 관리 및 비만 개선 홍보 협업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각종 행사와 프로그램에서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추진하고, 건강한 게임 이용 문화와 스포츠 정신 확산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하형주 이사장은 “e스포츠를 즐기는 청소년들에게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게임과 운동이 조화를 이루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신체를 바탕으로 건전한 게임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만 협회장은 “찾아가는 교내 e스포츠 대회와 체육공단 프로그램을 연계해 학교 e스포츠 활성화와 청소년의 건강한 신체활동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 캠페인도 함께 추진해 건전한 e스포츠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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