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女양궁 컴파운드, 현대 월드컵 4차 대회 단체전 동메달...男은 16강 탈락
기사입력 :
2026년07월09일 22:37
최종수정 :
2026년07월09일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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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컴파운드 대표팀이 9일 월드컵에서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대표팀은 멕시코·대만을 꺾고 4강에 올랐으나 인도에 져 동메달결정전으로 갔다
남자 대표팀은 튀르키예에 1점 차로 패해 단체전 16강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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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한국 여자 컴파운드 양궁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출전한 올해 마지막 월드컵에서 단체전 동메달을 따냈다.
박예린(한국체대), 박정윤(창원시청), 강연서(부천G-스포츠)로 구성된 여자 컴파운드 대표팀은 9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6 현대 양궁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컴파운드 단체전 동메달결정전에서 중국을 231-227로 꺾었다.
[서울=뉴스핌] 2026 현대 양궁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컴파운드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한국 선수들. [사진=대한양궁협회 SNS 캡쳐] 2026.07.09 football1229@newspim.com
여자 컴파운드 대표팀은 16강에서 멕시코, 8강에서 대만을 차례로 제압하며 4강에 올랐다. 그러나 준결승에서 인도에 228-231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대신 동메달결정전에서 중국을 상대로 4점 차 승리를 거두며 시상대에 올랐다.
남자 컴파운드 대표팀은 아쉬움을 남겼다. 최은규(울산남구청), 최용희, 김종호(이상 현대제철)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단체전 16강에서 튀르키예에 234-235로 한 점 차 패배를 당하며 조기 탈락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19일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전 열리는 마지막 월드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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