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캐나다가 드라마와 영화를 공동 제작하기로 하는 등 방송 콘텐츠 분야 등의 협력 강화에 나섭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대한민국과 캐나다 간의 시청각 공동 협력에 관한 협정' 체결과 방송·미디어 분야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고민수 상임위원이 내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캐나다를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고 상임위원은 현지 시간으로 오는 22일 캐나다 문화유산부에서 '대한민국과 캐나다 간 시청각 공동제작 협력 협정'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협정이 체결되면 양국이 공동 제작한 프로그램이 양국에서 국내 제작물로 인정돼 우리 콘텐츠 업계의 북미 진출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특히 연간 3억 9천만 캐나다 달러, 한화 4천억 원에 이르는 캐나다 미디어 펀드를 국내 방송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수 있어 제작비 부담도 덜 수 있게 됐습니다.
이와함께 방미통위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주민등록번호를 암호화한 연계정보, CI 생성과 처리 승인 심사를 병행해 나이스평가정보와 네이버 등 75개 사업자에 대해 '적합' 판정을 내렸습니다.
방미통위는 향후 정기 실태점검 등을 통해 개인정보 오남용 방지와 이용자 보호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OBS 경인TV의 지분 변경 승인 건은 조건 위반의 형식적 하자가 있지만 경영상 불가피성과 행정 책임 등을 고려해 승인 결정을 내렸습니다.
다만 KBS의 UHD 시범방송 관련 전파법 위반 사안에 대한 행정처분은 보류하고, 법적 근거와 정책 전반을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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