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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 새벽 4시...뉴욕증시 '혼조', 엔비디아·애플·나스닥 '활짝'

이날 장중 주요 빅테크 종목인 애플과 엔비디아 주가가 동반 급등하면서 다우지수 낙폭은 줄이고... 이 시각 뉴욕증시 주요 종목 중에선 AI칩 대장주이면서 7대 빅테크 종목에 속하는 NVIDIA(NVDA) 주가가 226.69...

한국 새벽 4시...뉴욕증시 '혼조', 엔비디아·애플·나스닥 '활짝'

한국시각 14일 새벽 4시 기준

미국증시 정규장 마감 1시간 전 기준

미국 PPI 급등 속 뉴욕증시 4대 지수는 혼조

다우지수 하락 vs 나스닥과 S&P500은 상승

러셀2000 지수는 강보합권서 움직여

미국 국채금리...2년물 하락, 10년물 상승

PPI 치솟은 가운데 케빈 워시 연준 의장 등극 앞두고 국채금리 혼조

이날 장중 엔비디아와 애플 주가가 활짝 웃으며 증시흐름 리드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CEO.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3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14일 새벽 4시 기준, 뉴욕증시 정규장 마감 1시간 전) 뉴욕증시에서 4대 지수가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 시각 미국 국채금리 혼조 속에 뉴욕증시 주요 지수도 등락이 엇갈렸다. 이틀 뒤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 교체를 앞두고 이날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크게 오른 이후 이같은 흐름이 전개됐다. 이날 장중 주요 빅테크 종목인 애플과 엔비디아 주가가 동반 급등하면서 다우지수 낙폭은 줄이고 나스닥과 S&P500은 상승 및 급등시켰다.

이 시각 뉴욕증시 주요 지수 중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 지수는 4만9703.76으로 56.80포인트(0.11%) 하락 중이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만6409.50으로 321.30포인트(1.23%)나 치솟은 채로 거래됐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7448.89로 47.93포인트(0.65)% 오른 채로 움직였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 지수는 2844.63으로 1.80포인트(0.06%) 상승하며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이 시각 뉴욕 국채시장에서 연준의 금리정책에 민감한 2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3.988%로 전일의 3.996% 대비 낮아진 반면 벤치마크 금리인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4.479%로 전일의 4.471% 대비 높아졌다. 이날 공개된 미국 4월 PPI가 중동 전쟁 장기화 여파 속에 급등한 가운데 10년물 금리가 상승했다. 다만 이틀 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의장직에서 물러나고 케빈 워시가 연준 의장 자리에 새로 오를 예정인 가운데 PPI 급등에도 10년물 금리는 소폭 상승에 그치고 2년물 금리는 하락했다고 미국 경제방송 씨엔비씨가 전했다.

이 시각 뉴욕증시 주요 종목 중에선 AI칩 대장주이면서 7대 빅테크 종목에 속하는 NVIDIA(NVDA) 주가가 226.69 달러로 2.68%나 상승하며 다우지수 낙폭 제한, 나스닥과 S&P500 견인 역할을 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이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 명단에 오른 가운데 엔비디아 주가가 급등 중이다.

이 시각 미국 대표 빅테크 종목인 APPLE(AAPL) 주가도 299.49 달러로 1.59% 오르며 역시 다우 낙폭 제한, 나스닥과 S&P500 견인 역할을 했다.

씨엔비씨는 "현재 미국증시를 둘러싼 버블 논란도 있지만 이날 장중에도 다우존스 지수를 제외한 다른 지수들은 상승 또는 급등 중"이라며 "이날 미국 노동부가 인플레이션 우려를 반영하는 4월 PPI 공개 이후 장중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ALGER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ANKUR CRAWFORD는 "이날 장중 다우존스 지수는 최근 4거래일 중 처음 하락 중이고, S&P500과 나스닥은 장중 사상 최고치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날 장중 뉴욕증시 S&P 11개 섹터 중 5개 섹터가 상승 중"이라며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섹터가 상승 흐름을 리드 중인 반면 유틸리티 섹터는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4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1.4%, 전년 동월 대비 6.0%나 각각 치솟았다. 중동 전쟁 여파로 인플레이션 지표가 요동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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