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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만 사운드와 삼성 디스플레이가 만났다...휴식과 안전 챙긴 기술 보니

감성 지능 AI 시스템인 하만 레디 인게이지는 개인화된 상호 작용을 통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하만의 근간인 오디오 기술 역시 인공지능과 만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장르 옵티마이저는 재생...

하만 사운드와 삼성 디스플레이가 만났다...휴식과 안전 챙긴 기술 보니

AI가 운전자 스트레스 관리하고 사고 위험 미리 경고하는 지능형 기술 대거 공개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하만)가 9일 서울 삼성동에서 '하만 익스플로어 코리아 2026'을 열고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 기술과 하만의 소프트웨어 역량이 결합된 '로드 레디'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표종훈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 사장. /신동민 기자

우리에게 오디오 전문 기업으로 친숙한 하만은 삼성전자의 자회사로서 시각과 청각 기술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자동차 내부를 지능형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이제 차 안에서 이동 경험은 단순히 고음질로 음악을 듣는 차원을 넘어, 인공지능이 탑승자의 취향을 먼저 알아채고 사고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수준에 도달했다.

운전자가 가장 먼저 접하는 시각 정보는 삼성의 디스플레이 노하우를 입어 한층 진화했다. 삼성 네오 QLED 기술을 적용한 하만 레디 디스플레이는 업계 최초로 HDR10+ 인증을 받으며 터널이나 야간 등 변화가 심한 조명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보장한다.

차 앞 유리 하단을 디스플레이로 활용하는 하만 레디 비전 큐뷰는 기존 계기판을 대체하며 주행 상황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지능적으로 조절해 안전한 시야를 확보한다.

강렬한 햇빛 아래에서도 높은 가독성을 유지하는 하만 레디 비전 AR HUD는 인공지능 기반 증강현실 기술로 주행 데이터를 실제 도로 위에 선명하게 덧입혀 보여준다.

▲하만이 선보인 로드 레디 포트폴리오. /신동민 기자

인공지능은 탑승자의 안전과 건강 상태까지 체크한다. 삼성전자 모바일 헬스 기술이 접목된 하만 레디 케어는 운전자의 심박수와 스트레스 상태, 잘못된 운전 자세 등을 정밀하게 측정하고, 필요한 경우 지능적으로 주행에 개입해 사고를 방지한다.

클라우드와 연결된 하만 레디 어웨어는 운전 경로에 포함된 사고 위치나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운전자에게 미리 경고한다. 감성 지능 AI 시스템인 하만 레디 인게이지는 개인화된 상호 작용을 통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하만의 근간인 오디오 기술 역시 인공지능과 만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장르 옵티마이저는 재생 중인 음악 장르를 스스로 인식해 공간을 자동으로 튜닝한다. 여기에 더해 소리 울림을 시트를 통해 느낄 수 있는 스마트 베이스 임팩트 기술도 현장에서 시연됐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기술이 적용된 통신제어장치인 하만 레디 커넥트는 4G와 5G뿐만 아니라 위성 통신까지 지원하는 통합 아키텍처를 갖췄다. 통신 인프라가 열악한 주행 환경에서 운전자가 중요 정보와 연결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편, 하만은 앞으로 삼성전자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자동차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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