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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하동군, 원도심 정주 위한 '동광 공동채 조성사업' 추진

노후 주택 정비와 함께 AI 기반 안전 인프라 구축 등 생활권 중심의 도시재생이 병행 추진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동광 공동채 조성사업은 원도심에 정주 인구를 유입하고 지역 활력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하동군, 원도심 정주 위한 '동광 공동채 조성사업' 추진

하동군이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과 인구 유입을 위해 ‘동광 공동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마중물 사업으로, 주거지 쇠퇴로 인한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임대주택과 생활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데 목적이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사업 대상지는 하동읍 읍내리 395번지 일원으로, 부지면적 4654㎡에 총사업비 116억 2200만 원이 투입된다. 이곳에는 연면적 2768㎡ 규모의 공동주택이 건립되며, 동광임대주택 22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동광 공동채는 주거 공간 확충뿐 아니라 생활 인프라 개선을 함께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 시행자인 경남개발공사는 임대주택과 함께 공영주차장 16면과 주민 휴식 공간인 ‘동광 숲마루’(1064㎡)를 조성해 원도심의 주차난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하동군은 그동안 부지 매입과 보상, 철거공사 등을 진행해 사업 기반을 마련했으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인근 부용·연화지구에서 진행 중인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과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과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노후 주택 정비와 함께 AI 기반 안전 인프라 구축 등 생활권 중심의 도시재생이 병행 추진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동광 공동채 조성사업은 원도심에 정주 인구를 유입하고 지역 활력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시재생사업 간 연계를 통해 지역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영식기자 jys23@gnnews.co.kr

하동군이 하동읍 읍내리 일원에 총 사업비 116억 2200만원을 들여 새로 조성할 계획인 ‘동광 공동채’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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