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하나금융그룹이 전(全)주기 창업 지원 강화 통해 청년 창업가 양성 밎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하나금융그룹은 경희대학교와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기반 창업 교육과 전 주기적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8일 하나금융그룹이 경희대학교와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룹의 대표적인 청년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인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5기 수강생 1,500명을 모집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행보를 넓힌다고 밝혔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전국 거점 대학과 협력해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실전형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역 특화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로 5년째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사업은 2022년 10개 대학에서 시작해 현재 전국 30개 대학으로 확대 시행 중이며, 2025년 말 기준 누적 5,05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중 431개 창업팀이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으며, 총 1,081명의 고용 창출 성과를 거두는 등 지역 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는 단순한 아이디어 경쟁을 넘어 인공지능(AI)과 같은 첨단 기술과의 결합이 필수가 되고 있다. 특히 인구 감소로 위기를 겪는 지역 사회에서는 청년들이 첨단 기술 역량을 갖추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자생하는 모델이 절실한 상황이다.
증권가와 산업계 전문가들은 대형 금융그룹이 대학과 연계해 기술 교육과 자금 조달, 판로 개척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이러한 모델이 청년 실업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실질적인 ESG 경영 사례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번 5기 프로그램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AI 기반 창업 교육을 전면에 내세웠다. 초기 창업가들이 아이디어 검증 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AI 실습 중심 교육과 실증 솔루션을 도입했다.
창업 초기 가장 큰 난관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지역 특화 오프라인 채널 참여는 물론 국내외 온라인 유통 플랫폼 입점을 지원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시장 진출 전략을 지원한다. 지역과 대학을 연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참여 대학 간 협의체를 운영하고 지역 선배 창업가의 멘토링 시스템도 강화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서도 지역 청년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히며, "청년의 도전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진상 경희대학교 총장 역시 "대학의 사회적 공헌과 하나금융의 포용 정책이 맞닿아 있는 만큼, 이번 협력을 통해 수준 높은 창업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교육에 그치지 않도록 법률 자문과 투자 컨설팅, 자금 조달 연계 등 후속 지원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그룹은 취약계층 일자리를 확대하는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중장년 재취업을 돕는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포용금융과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지속하며 ESG 선도 금융그룹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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